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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직 농구선수들을 만족시킨 최고의 한국음식(영상)

한 번도 접한 적 없는 음식이었지만, 이들은 매우 적극적이었다.

ⓒMBCEveryone

전 국가대표였던 농구선수 이동준은 미국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농구를 해 왔다. 2007년부터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그는, 이번에 전직 농구선수 출신인 미국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이들에게 ‘곱창’의 신세계를 열어주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한국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준은 1년 6개월만에 만난 친구들과 요란하게 포옹을 나눴고, 이들을 곱창집으로 데려갔다. 앞서 미국에서 제작진과 가졌던 사전미팅에서도 이들은 엄청난 먹성을 보인 바 있다.

ⓒMBCEveryone

한국인 어머니가 만들어 준 한식을 먹어 온 이동준과 달리 미국 친구들은 곱창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들은 전혀 거부감 없이 곱창과 대창 그리고 양곱창을 연신 먹어댔다. 5인분을 끝장낸 후에도 ”나는 아직 배가 고프다”며 전직 농구선수다운 먹성을 과시했다.

이들은 곱창뿐만 아니라 볶음밥, 냉면에도 빠져들었다. 중간중간 한국인 직원들을 향한 ‘친절함’도 선보이며 말이다. 아래 영상에서 이들의 곱창 입문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이들이 곱창집에서 먹은 식사 한 끼의 가격은 무려 37만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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