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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에서 네오 나치 집회와 반대 시위가 함께 열렸다

200여명 정도가 참가했다.

ⓒFREDRIK PERSSON via Getty Images

스톡홀름에서 네오 나치 단체인 노르딕 저항 운동 집회가 열려, 2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슬로건을 외치고 녹색과 흰색으로 된 깃발을 흔들었다.

스웨덴 경찰은 6시간으로 예정된 이번 집회를 승인하고 스톡홀름 쿵스홀름스토리 주위 보안을 강화했다. 그러나 몇 시간이 지나자 시위대는 무력해졌고 행진은 취소되었다.

경찰은 스톡홀름에서 소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나 폭력 사태는 목격되지 않았다. 현지 미디어는 이에 반대하는 시위에 200명 정도가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노르딕 저항 운동은 EU, 동성애, 이민에 반대한다. 이민이 주요 이슈가 될 9월 9일 총선을 앞두고 열린 집회였다.

8월 25일 토요일 스톡홀름에서는 이를 비롯해 수십 건의 행사가 열렸다. 동물 권리 지지 행진에는 500명이 참가했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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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웨덴 #극우 #네오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