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연장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제치고 4강에 진출한 가운데,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댓글을 남겼다.
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는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황의조는 5분, 35분, 75분에 골을 기록했으며 연장 후반 결승골을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독보적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승리를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리고 이승우가 여기에 댓글을 남겼다.
현재 댓글창에는 이승우의 계정이 태그된 ”선수님도 수고하셨다”, ”빛 승 우”, ”귀엽다” 등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