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5살 여자입니다. 6년 전 암 판정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1년 후에 재발하여 또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지금은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중 입니다. 암이 재발한 이후로는 감기만 걸려도 조금만 어디가 아파도 다른 문제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 불안을 달고 삽니다. 요즘에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두려워요. 내가 예민해져서 남을 불편하게 할까봐 사회생활을 안 한지도 꽤 됐어요. 불쑥불쑥 찾아오는 우울감도 힘들고요. 이런 불안함을 벗어날 방법이 없을까요?”
암 재발에 대한 불안함과 정서적으로 예민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걱정된다는 분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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