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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이 마츠이 쥬리나를 CG로 대체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스토리보드 이미지로 대체한 장면도 있다.

AKB48이 53번째 싱글인 ‘센티멘탈 트레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6일 열린 ‘제10회 AKB48 총선거’의 결과에 따라 선발된 멤버들이 참여한 노래다. 당연히 ‘프로듀스48’을 통해 친숙한 얼굴도 보인다. 미야와키 사쿠라, 타카하시 쥬리, 무토 토무, 시로마 미루등이다.

ⓒyoutube/AKB48
ⓒyoutube/AKB48
ⓒyoutube/AKB48

 

그런데 6월 총선거에서 1위로 꼽힌 마츠이 쥬리나는 없다.

ⓒMnet

마츠이 쥬리나가 소속된 SKE48은 지난 7월, ”오래 전부터 컨디션 문제로 활동을 쉬었던 마츠이 쥬리나가 SKE48 등 48그룹의 활동을 잠시 접고 요양에 전념하게 됐다. 활동 중지 기간 동안에는 개인 메인은 물론, 각종 SNS 활동도 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마츠이 쥬리나는 ‘프로듀스48’에서도 하차한 상태. 하지만 그럼에도 AKB48은 ‘센티멘탈 트레인’의 제작을 미룰 수 없었다.

이들이 찾은 대안은 CG와 스토리보드 이미지다.

ⓒyoutube/AKB48
ⓒyoutube/AKB48
ⓒyoutube/AKB48
ⓒyoutube/AKB48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마츠이 쥬리나가 등장하는 장면은 스토리보드에서 그려진 이미지로 대체됐다. 단체 댄스 장면에서는 CG가 그녀의 자리를 대신한다. 일본 ‘아베마타임즈’에 따르면, 마츠이 쥬리나가 복귀하면 그때 추가촬영을 해서 ‘센티멘탈 트레인’의 완성본 뮤직비디오를 다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베마 타임즈’는 “전대 미문의 미완성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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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AKB48 #마츠이 쥬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