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8월 27일 14시 23분 KST

트럼프 지지율은 측근들의 유죄 판결에도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다

큰 차이가 없다.

BRENDAN SMIALOWSKI via Getty Images

‘러시아 스캔들’ 관련 최측근 2명의 유죄 인정유죄 평결이라는 악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제 지지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25일간 미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22일 미 유권자 9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직전 조사에서 나타난 지지율은 46%였다. 2%포인트(p) 차이지만 이는 오차 범위 이내로 사실상 큰 차이가 없는 것.

이번 조사에 참여한 공화당 소속 여론 조사원인 빌 매킨터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놀라울 정도로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여론 조사원 피터 하트는 ”(트럼프 측근들의 유죄 관련) 이번 주 뉴스로 11월 중간선거 전략을 짜려던 민주당원들에겐 그것이 묘책이 아니라 위험한 일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