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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도 류화영의 “데이트 폭력 피해” 인터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내가 남자친구라는 것을 왜 숨겨야 하나."

ⓒOSEN

8월 24일, 류화영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인 엘제이의 사생활 사진 유포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두 달 전 엘제이에게 고백을 받은 뒤 ”호감을 갖고 서로의 관계에 대해 신중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힌 류화영은 “하지만 엘제이의 숨겨왔던 폭력성과 지나친 집착으로 인해 연인 사이까지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 일주일 만에 지인으로 남기로 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또 그 이후 엘제이가 ”식음을 전폐하거나 자살 협박을 했고, ‘기자들에게 전화해서 기사화 시키겠다’며 협박했으며 자신의 집에 “침입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엘제이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류화영의 말을 반박했다.

 

먼저 그는 ‘사귄 것은 불과 일주일’이라는 말을 반박했다.

“48시간 전까지도 같이 있었던 사람인데, ‘사귄 것은 불과 일주일’이라니 정말 어이없다. 그동안 만나면서 해달라는 것 다 해주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 주위 사람들, 친구들 다 알 것이다. 저희 부모님과도 뵀고, 우리 가족도 화영이를 예뻐하고 다 아신다. 가족들도 상처를 받고 있다.”

몰래 사진을 찍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말했다.

“화영이도 당시 호텔에서 같이 저를 찍었던 사진이 있다. 공개하겠다. 이것도 그럼 ‘몰카’에 해당되는 것이냐”

가택칩입에 대해서는 당시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대화창을 캡쳐해 공개했다.

그리고 SNS에 사진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자 문제도 있었고, 속상해서 공개하게 됐다. 내가 남자친구라는 것을 왜 숨겨야 하나. 밖에 나가면 저를 매니저 취급했고, 지금 생각하면 이용당했다는 생각 밖에 안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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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화영 #엘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