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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던 돼지고기 두루치기·제육볶음·주물럭의 차이점

김수미가 직접 설명했다.

고기가 들어간 요리는 웬만하면 다 맛있다. 고기와 자극적인 양념이 어우러진 두루치기와 제육볶음, 그리고 주물럭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하는 가장 대표적인 한식이다.

그러나 돼지고기와 붉은 양념이 어우러진 음식이라는 점에서 그 차이가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배우 김수미가 이를 명확하게 분류했다. 22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얇은 등심으로 돼지고기 두루치기를 만드는 과정이 그려졌는데, 이 와중에 방송인 장동민은 김수미에 ”제육볶음 같이 비슷한 듯 다른 돼지고기 요리와의 구분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한 김수미의 설명은 다음과 같았다.

ⓒtvN

즉 두루치기는 각종 재료에 채소와 양념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는 것이고,

ⓒtvN

제육볶음은 돼지고기를 양념에 재운 후 물기가 거의 없게 볶는 것이다.

이때 최현석 셰프가 ”비슷한 말로 주물럭도 있다”며 끼어들고, 이원일 셰프는 재빨리 두루치기, 제육볶음과는 다른 주물럭의 특징을 설명했다.

ⓒtvN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 1분 26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실 돼지고기로 만든 두루치기, 제육볶음 그리고 주물럭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맛있다는 점에서는 별반 다를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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