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 멤버 최현준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야”라고 부른다. 그리고, 며느리에게 ”남편의 입맛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 것”을 주문한다. 왜냐하면, 자신도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격의 없이 친한 것과 상대를 막 대하는 것은 천지 차이임에도,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비칠지 모르는 듯하다. 오히려 며느리에게 ”섭섭하다”고 말하는 시어머니 옆에서 남편은 별다른 제지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 차려준 음식을 맛있게 먹을 뿐이다. 아래는 관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