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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이들이 블랙핑크 '뚜두뚜두' MV를 재현했다 (영상)

또...똑같다...

ⓒfacebook/deksorkrao

이 아이들은 7살에서 10살이 된 태국의 어린이들이다. ‘DEKSORKRAO’란 그룹명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SNS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은 주로 K-POP을 비롯한 외국 노래들의 뮤직비디오를 저예산으로 재현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유튜브 계정에는 약 32만명의 구독자가 등록되어 있다.

최근 이 아이들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커버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8월 18일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2일 만에 유튜브에서만 2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단 아래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그리고 ‘DEKSORKRAO’가 커버한 뮤직비디오를 보자. 배경, 의상, 소품 등이 다를 뿐 거의 컷 바이 컷으로 원래 뮤직비디오를 커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DEKSORKRAO’는 이 영상에 ‘패러디/저예산 버전’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아래는 원래 뮤직비디오와 영상을 함께 붙인 버전이다. 

 

유튜브를 보면 이 아이들은 블랙핑크의 열혈팬으로 보인다. ‘뚜두뚜두’이전에도 ‘마지막처럼’과 ‘불장난’, ‘휘파람’ 등을 커버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마지막처럼’의 경우 누적조회수 200만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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