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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가 내년 봄부터 촬영을 시작한다는 소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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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마블 슈퍼히어로들의 운명을 쥐고 있는 건, ‘어벤져스4’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대부분 먼지가 된 그들은 ‘어벤져스4’를 통해 새로운 운명과 마주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래도 누군가는 사라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또 누군가는 돌아오는 게 확실하다. 일단 돌아오는 슈퍼히어로 명단에 또 한 명이 추가될 듯 보인다. 

닥터 스트레인지다.

영국 ‘미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2’가 오는 2019년 봄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1편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다시 연출을 하게 될지도 알 수 없는 사항이다. 다만 1편을 본 사람이라면 이어지는 이야기에서 치웨텔 에지오포가 연기한 모르도가 새로운 빌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할 것이다.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미 ‘어벤져스4’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이끌어 갈 핵심 캐릭터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4’를 끝으로 아이언맨과 이별할 게 확실한 상황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히어로들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어벤져스4’를 거쳐 다시 돌아올 것이 확실한 히어로들 중에는 스파이더맨이 있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제작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히어로들도 돌아올 것이다. 감독인 제임스 건이 해고됐지만, 2019년 상반기부터 제작에 들어간다는 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 팬서도 돌아올 것이다. 마블은 1편의 감독인 라이언 쿠거에게 2편의 연출을 협의 중이고, 배우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과 5편의 영화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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