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정환 “룰라 ‘쩜오’ 멤버로 ‘아는형님’ 출연...이상민 덕분”[인터뷰]

“이상민 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인 신정환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약 9개월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21일 JTBC ‘아는 형님’ 측 관계자는 OSEN에 “신정환, 김지현, 채리나가 오는 23일 진행되는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상민이 그동안 ‘아는 형님’에서 수 차례 언급한 룰라 멤버들이 ‘룰라 특집’으로 모이게 된 것.

특히 신정환은 이 방송으로 지난해 11월 종영한 Mnet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9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신정환은 이에 대해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녹화는 하지 않았다. 저도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돼 기분이 좋고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

ⓒOSEN

신정환은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룰라 ‘쩜오 멤버’로 나가게 된다. 예전 멤버인데, 옵션으로 나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고, 이상민의 추천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쁜 말은 안 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상민 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상민에 고마움을 전했다.

ⓒOSEN

그는 “재미있게 녹화하고 오겠다”면서도 이 방송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의 복귀라 봐도 좋느냔 질문에는 “아직 그런 것은 아니다. 일단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건강해지려고 운동 많이 하고 있다”며 “룰라 특집을 마련 중이기에 때마침 김지현, 채리나에 껴서 나가는 것”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오랜 자숙 끝에 지난해 ‘악마의 재능기부’로 복귀한 신정환은 ‘아는 형님’을 통해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과 최고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

‘아는 형님’ 측 또한 “그동안 ‘아는 형님’에서 지현 씨, 리나 씨에 대한 이야기를 워낙 많이 해서 아예 이번 기회에 룰라특집으로 뭉쳐보자 싶어 마련한 자리다”고 전하며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 #문화 #예능 #아는 형님 #신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