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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7~8병도 거뜬해진다는 한고은표 '레몬 소주' 레시피

이번 주말에 한 번 시도해볼 만하다.

ⓒSBS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포장마차를 찾아 술잔을 기울였다. 1차로 포장마차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이들은 집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안주와 소주를 만들고 2차 술자리를 시작했다.

한고은이 육전과 제육볶음을 만드는 동안 남편 신영수는 ‘레몬 소주’ 즉 ‘레소‘를 직접 만들었는데, 한고은은 이를 두고 ”이걸 먹으면 안 취한다. 레몬즙만 있으면 소주를 7~8병은 마신다”고 말했다. 이날 한고은이 설명한 ‘레몬 소주’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1. 얼음을 가득 채운 컵에 탄산수와 소주를 1:1 배율로 넣는다.

ⓒSBS

2. 생 레몬즙을 1/10 정도만 끝에 살짝 뿌려준다.

ⓒSBS

한고은에 따르면 레몬즙은 맨 마지막에 뿌려줘야 레몬즙이 소주와 탄산수를 훑고 내려가 환상적인 맛을 낸다고 한다.

실제 소주와 탄산수와 같은 비율로 섞여 있고, 레몬에는 비타민C가 잔뜩 들어있기 때문에 잘 취하지도 않고 숙취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친구들을 초대해서 간단히 만들어 보기에도 좋겠다. 아래 영상 2분 50초부터 제조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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