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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팬들이 4살 소년의 플레이에 열광했다(영상)

이미 2살 때부터 스타였다.

  • 강병진
  • 입력 2018.08.21 11:12
  • 수정 2018.08.21 16:53

아라트 호세이니는 이란에 살고 있는 4살 소년이다. 아라트는 2살이었던 2년 전에 이미 세상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다. 아라트의 트레이너인 아버지가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덕분이었다. 영상 속 2살 아기는 완벽한 백플립을 선보였고, 벽을 타고 기어오르기도 했다.

아라트는 자라 4살이 됐고, 레알 마드리드의 팬이 됐다. 지금 아라트는 또래 남자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중이다. 최근 아라트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라트가 다른 남자 아이 2명을 제치며 드리블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 축구팬들이 열광했다.

수비수들을 능숙하게 제친 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보이는 여유까지 선보였다.

아라트의 아버지가 특별한 환경에서 아이를 훈련시킨 건 아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라트는 집에서 운동을 했고, TV에서 균형감각을 키웠으며 집안의 벽과 지붕을 타고 내리면서 운동을 했다.

 

아라트는 올림픽에 나가는 꿈을 키우는 중이다. 축구선수만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니다. 아라트의 아버지는 수영과 육상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약 10년 쯤 후에는 인스타그램이 아니라 올림픽 중계영상에서 아라트를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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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