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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9일 15시 35분 KST

김동연 경제부총리 "경제정책, 필요하면 수정 검토할 것"

"다른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고용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다른 누구보다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추진한 경제정책도 그간의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 개선, 수정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고용상황 관련 긴급 당정청 회의에서 ”최근 고용상황을 단기간에 해결하기 쉬워보이지 않으나 그렇다고 우리 경제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우리 경제 고용상황은 ‘쇼크’에 비견될 정도로 심각한 양상이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5개월 연속 10만명 내외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5000명으로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김 부총리는 그 이유를 여러 요인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긴 시간에서 고용상황 정상화에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노동시장에서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게 재정·규제·노동시장 변화·시장 역동성 살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고용 상황을 감안해 추경 집행을 속도감 있게 하고 내년도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영하겠다”며 ”혁신성장 가속화와 규제개혁 등을 통해 민간과 시장에서 기업의 기를 살리고 경제주체가 적극 경제 활동하도록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부연했다.

또 ”그간 추진한 경제정책도 그간의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엔 관계부처, 당과 협의해 개선, 수정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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