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8월 14일 19시 38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8월 14일 20시 49분 KST

영국 웨스트민스터 차량 돌진 사건에 대테러 수사팀 투입

2명이 다쳤다

영국 경찰이 14일 오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지역 의사당 인근 도로에서 한 남성이 승용 차량을 몰고 의회 방호벽을 향해 돌진하는 과정에서 두 명의 사상자를 낸 사건 수사에 대테러 인력을 배당했다.

경찰 병력이 상주해 있던 현장에서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곧바로 체포되었으며 이 지역의 출입은 통제됐다.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은색 포드 승용차에서 나온 검정 재킷을 입은 남성이 경찰들에게 둘러싸여 체포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인디펜던트는 이 사고로 두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다.

미디어의 보도를 보면 사건 목격자들은 ”고의로 한 듯 보였다”, ”최대한 가속한 것처럼 보였다”는 증언을 남겼다. 경찰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대테러 본부에 이 사건을 배당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