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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첫 경기서 3대0 대승을 거뒀다

파키스탄을 완파했다

ⓒNews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축구 D조 1차전에서 파키스탄을 3-0으로 완파했다.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 멤버가 주축이 된 베트남은 파키스탄을 상대로 경기 시작 21분 만에 꽝하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기선을 제압한 베트남은 공격을 이어갔고 전반 42분 반쿠엣이 한 골을 더 넣으면서 2골 차로 달아났다. 베트남은 후반 28분 콩프엉이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베트남은 16일 네팔과 2차전을 치른 뒤 19일 일본과 최종 3차전을 갖는다. 

만약 베트남이 D조 2위를 마크하고 한국이 E조 1위를 차지한다면 16강에서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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