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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4일 17시 08분 KST

한국의 폭염시계는 역주행 중이다

봄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름갈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울

폭염 시계의 역주행이 뚜렷해졌다.

 

 

 

13일 일 최고기온 전국 평균이 34.9도를 기록한 데 이어 14일 오후 4시 현재 평균은 35.7도까지 올라갔다. 이는 강원 홍천의 일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인 41.0도를 기록한 1일 전국 평균 36.3도에 근접하는 수치다. 7월에 이어 8월까지 이어지던 폭염은 지난주 금요일인 10일과 주말인 11일 최고기온 평균이 32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풀 꺾이는 듯 보였으나, 일요일인 12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폭염 수준을 회복했다.

13일에는 전주(38.9도), 상주(38.0도), 보은(38.0도) 등 최고기온 극값 1위 경신 행진까지 이어졌다. 이날 의성은 39.5도까지 올랐으며 대전 38.0도, 안동 37.8도, 부여 37.7도, 부안 37.7도, 서울 34.4도, 광주 35.7도, 부산 34.5도 등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 수준의 찜통 더위를 보였다.

 

 

열대야도 이어져 14일 현재 서울은 24일, 대전은 25일, 여수는 27일째 지속됐다. 이날도 제주 29.0도, 인천 28.5도, 청주 28.0도, 서울 27.8도, 수원 27.8도, 대전 27.5도, 부산 27.5도, 포항 27.3도, 강릉 26.6도, 전주 26.0도, 광주 25.8도 등의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