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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막말 논란'에 대해 바다가 입을 열었다

"조금 안타까운 마음"

‘히든싱어5’ 가수 바다 편에서 조수애 아나운서가 모창 능력자를 향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바다가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OSEN

바다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현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라며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두 힘을 합쳐 재미있게 녹화하려고 했던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그렇게 비춰져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수애 아나운서가)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게 아니란 걸 아고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했다는 점에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바라봐 달라”고 전했다.

바다는 ‘히든싱어5’ 마지막 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 바다는 “경연도 아니고, 이기려고 나간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모창 능력자 분들이 부각되길 바랐다”며 “정말 열심히 연습한 친구들이었고 또 20년을 함께 해 준 팬이기도 해서 더 뭉클했다.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2라운드 무대가 끝난 뒤, 조수애 아나운서는 3번 참가자를 향해 “노래를 못했다”고 말했다. 방송 후 조수애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막말 논란’이 이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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