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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사실상의 막을 올렸다

공식 개막은 18일이지만, 구기 종목은 대회 개막에 앞서 예선을 치른다.

ⓒARIEF BAGUS via Getty Images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을 앞두고 사실상 막을 올렸다. 축구 예선 경기가 사전 경기로 펼쳐졌다.

대회 첫 경기는 남자 축구 홍콩과 라오스의 예선전. 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두 팀의 A조 예선 1차전이 열렸다. 결과는 홍콩의 3-1 승리였다.

홍콩의 쳉친렁이 이날 경기 선제골이자 대회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관중은 약 1500명이 모여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열린 대만과 팔레스타인의 A조 예선은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개회식은 18일에 열린다. 그러나 축구와 농구, 핸드볼 등 구기 종목은 예선 경기 수가 많아 대회 개막에 앞서 예선을 치른다.

한국 남자 축구는 15일 바레인과 E조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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