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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1일 11시 27분 KST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 공무원 신분 회복한 나향욱의 근황

다음 주부터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복귀한다. 다만, 직급은 이전과 좀 다르다.

뉴스1

2016년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법정 싸움 끝에 공무원 신분을 회복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다음 주부터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복귀한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13일자로 나 전 기획관을 교육부 산하 중앙교육연수원 연수지원협력과장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파면은 지나치게 무겁다”는 법원 판결에 따라 정부는 나 전 기획관의 징계 수위를 파면이 아닌 ‘강등’으로 결정했고 이로 인해 나 전 기획관의 직급은 파면 직전보다 한 단계 낮은 ‘부이사관’으로 결정됐다.

중앙교육연수원은 시·도 교육연수원, 대학과 협력해 교육 공무원들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돕는 기관이다.

나 전 기획관은 지난 6월 징계 수위를 ‘강등’으로 낮춘 인사혁신처에 ‘징계 수위를 더 낮춰달라’는 심사서를 제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