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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전현무'로 의미심장한 삼행시를 지었다

전현무도 '한혜진'으로 답했다.

열애 중인 모델 한혜진과 방송인 전현무가 서로의 이름으로 의미심장한 삼행시를 지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는 ‘여름 현무 학당’ 특집으로 꾸며졌다. 지난해 ‘여름 나래 학교’ 방송 1년여 만에 이어진 여름방학 특집방송으로, 이날 방송에서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경주로 떠났다.

ⓒOSEN

멤버들은 밥을 먹은 뒤 ‘삼행시 짓기’를 시작했다. 한혜진은 연인 전현무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는데, 그 내용이 무척 흥미롭다.

전 - 전현무가 사귀자고 해서

현 - 현재까지 사귀고 있는데

무 - 무리수인가

전현무 역시 한혜진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전현무는 “한, 한혜진과 사귀면서 혜, 혜혜거리고 살았는데 진, 진짜 헤헤거리게 되네”라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전현무의 삼행시가 끝나자 분위기는 그닥 좋지 못했다. 멤버들은 전현무의 발음을 지적해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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