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4일, 일본으로 출국해 tvN ‘신서유기’를 촬영하던 강호동이 부친상 비보를 접했다. 소속사 SM C&C는 강호동의 부친이 8월 10일 새벽 6시 30분에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또한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른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11일 귀국예정이던 ‘신서유기’팀도 10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원래 10일까지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강호동의 부친상을 접하고 일정을 조금 앞당겨” 귀국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