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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개월 만에 불가리 홍보대사가 된 모델 '코우키'는 누군가의 딸이다

초고속 명성을 얻고 있다

ⓒinstagram/kokiofficial0205

일본의 모델 코우키(15)가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불가리의 역대 최연소 홍보대사이며 데뷔 3개월 만의 쾌거다.

코우키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앰배서더에 취임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다양한 범위의 캐릭터를 표출해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모델이 되고 싶다는 꿈이 있다. 그 꿈이 쉽게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우키는 ”하지만 저를 따뜻하게 맞아 주신 불가리의 일원으로 용기를 내어 그 꿈의 문을 열고 도전을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우키는 SMAP 출신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와 80년대를 풍미하고 아직 현역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 쿠도 시즈카의 둘째 딸로 지난 5월 7월호 엘르 재팬의 표지를 장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패션계에 혜성과 같이 등장했다. 데뷔 석 달 만에 하이 주얼리 브랜드의 후광을 얻은 것.

불가리 측은 ”코우키는 축복받은 외모 뿐만 아니라 강한 의지를 관철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불가리의 개척자 정신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존재”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미국의 세계적인 모델 벨라 하디드(20),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조카 레이디 키티 스펜서(27) 등이 이 회사의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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