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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누가 보든 말든 수영복을 입고 아주 신나게 논다 (영상)

그동안 미디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모습에 많은 이들이 환호하고 있다.

‘비키니 몸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정 수영복을 입기 위해서는 매우 날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 혹은 사회적 압력이 존재하는 게 현실이다. 비키니뿐만 아니라 수영복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여성들도 참 많다. 미디어 등을 통해 늘 접해왔던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아니 그러한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라고 할지라도 끊임없이 내 몸매를 스스로 평가하고 점검하게 된다. 그런 스트레스를 겪느니 차라리 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물놀이 하는 게 솔직히 편하다고 하는 여성들도 많다. 수영장에서 놀 때는 수영복이 최적일 텐데 말이다.

9일 올리브 TV ‘밥블레스유’에서 방송인 이영자는 이러한 사회적 시선에 개의치 않고, 수영복을 입고 신나게 논다. 누가 보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수영장은 몸매를 평가받는 곳이 아니라,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곳일 뿐이니까. 보는 사람마저 해방감이 느껴지는 영상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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