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8년 08월 08일 19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8월 08일 19시 40분 KST

목마른 1,300마리의 소들이 모여 물을 마시는 광경(영상)

이 농장에서는 종종 있는 풍경이다.

Burrabogie-Livestock-and-Contracting

호주의 한 농장에서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농부 앰버 레아가 농장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한 것이다. 수백 마리의 소들이 물탱크를 실은 트럭 주변에 모여서 물을 마시는 광경이다.

 

앰버 레아는 현재 농장에서 키우는 소가 약 1,300마리라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는 소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지점이 너무 낮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펌프로 물을 끌어오는 것도 여의치 않을 때는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물을 길어올 수 밖에 없다. 레아는 “종종 50km에서 70km를 달려가 물을 담아 온다”고 전했다. 농장이 위치한 이 지역은 호주 뉴 사우스웨일즈 주다. ‘데일리메일’은 현재 이 지역의 38.7%는 가뭄의 영향권에 있으며 38.2%는 가뭄에 처한 상태이고, 나머지 23%는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