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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워너원 "여러분의 선택은 옳았습니다"…벅찬 데뷔 1주년

실시간 검색어에는 '워너원 사랑해'가 올라 있다.

그룹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워너원은 7일 네이버 워너원고 채널을 통해 데뷔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환은 “1년 돌이켜보면 많은 일이 있었다. 활동을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시간이 빨리 흘러갔다. 지난 1년을 아쉬움 아닌 행복이라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고, 옹성우는 ”즐거우면 시간이 빨리 가지 않나. 놀이동산에 가도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 그만큼 짧게 느껴졌다. 그 이유는 행복했기 때문이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OSEN

워너원에게 워너블(팬덤명)이란 어떤 의미일까. 하성운은 ‘바늘과 실‘, 라이관린은 ‘힘’, 황민현은 ‘사랑’이라 표현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하고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윤지성은 ”워너원은 일기장이다. 내게 일기장처럼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는 친구들이 워너원”이라 말했고, 배진영은 ”멤버들 덕에 나 역시 성장할 수 있었다. 11명의 형제들이 생겼다”며 팀을 향한 애정도 함께 털어놨다.

강다니엘은 ”우리의 첫 타이틀은 ‘국민의 손으로 탄생한 그룹‘이었다. 지금도 내 마음은 같다. 아직도 보여드리고 싶은게 그것이다. ‘여러분의 선택은 옳았습니다’라는 것”이라 밝혔다.

워너원은 “2018년 8월 7일이 됐다. 굉장히 기쁘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 많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여전히 우리를 좋아해줘서 고맙다. 손에 꼽을 수 없을만큼 많은 걸 선물해주셨다. 보답해 드리려고 우리도 노력하겠다. 하고 싶은 말을 하려면 밤을 샐 수 있을 정도로 온통 워너블이다”고 말했다.

이어 워너원은 ”완벽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일들만 있길 기도하겠다. 평생 함께 하고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서로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2018년 8월 7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팬들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워너원 사랑해’를 올리는 등 이들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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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문화 #연예 #워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