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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에 출연한 마고 로비의 모습이 공개됐다(사진)

배우 샤론 테이트를 연기한다.

샤론 테이트는 1960년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배우다. 1967년 ‘박쥐성의 무도회’에서 주연을 맡았던 그녀는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와 결혼했다. 그녀의 죽음은 비극적이었다. 1969년 8월 9일, 찰스 맨슨 패밀리에 의해 살해됐기 때문이다.

ⓒSilver Screen Collection via Getty Images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바로 그 시기의 할리우드를 그리는 영화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알파치노 등이 캐스팅된 이 영화에서도 샤론 테이트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될 예정이다. 샤론 테이트를 연기할 배우로 캐스팅된 이는 바로 마고 로비였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속에서 구현한 스타일을 공개한 가운데, 마고로비도 샤론 테이트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8월 6일, 사진 속에서 마고 로비는 1960년대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고로비는 ‘First look’이란 메시지와 함께 ‘#OnceUponATimeInHollywood’란 태그를 달았다.

영화 속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마고로비는 이웃사촌이 된다. 디카프리오는 과거 웨스턴 TV 시리즈로 유명했던 배우 릭 달튼을 연기하는데, 그가 살고 있는 맨션의 바로 옆집에는 매우 유명한 사람이 살고 있다. 그가 바로 마고로비가 연기하는 샤론 테이트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오는 2019년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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