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8년 08월 07일 10시 57분 KST

당신의 죄책감을 덜어줄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4종

맛있습니다

저칼로리 식품에는 ‘맛없다’라는 딱지가 붙는다. 맛을 내는 핵심 재료들이 빠졌기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맛이 밍밍하다거나 부족하다고 평가된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 등장했을 때만해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의 경우 여타의 저칼로리 식품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칼로리는 낮추되 달콤함은 유지하고, 플러스로 단백질의 함유량은 높여 건강하면서 맛있는 저칼로리의 음식 세계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아이스크림 하나 못 먹고 버티기에는 힘든 올 여름, 다이어터들에게 칭찬받고 있는 네 가지 가벼~운 아이스크림을 소개한다.

 

한통에 240Kcal, 라라스윗

바닐라빈•녹차•초코맛

라라스윗

‘살찔 걱정 없이 마음껏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하려 만들었다. 100ml당 최대 55kcal로 474ml 크기의 파인트 한통을 비워내도 260kcal에 불과하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바닐라빈, 초코렛, 녹차 세 가지 맛으로 원재료 고유의 깊고 깨끗한 맛을 살리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 독일산 카카오, 제주 녹차를 사용한다. 또한 100% 생우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 다만 설탕과 지방이 적어 얼렸을 때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단단해 상온에 10~15분 정도 두었다가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각각이 지닌 고유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이고 쫀쫀한 식감은 예상밖의 즐거움이 된다. 3개의 제품 중 가장 호불호가 적은 것은 씹는 맛이 좋은 바닐라빈 맛이지만, 진하고 달콤한 유지방의 풍미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다.

 

오프라인에서 검증받은 알래스카랩

깨끗한 우유•로얄 얼그레이•진한 초코•상큼한 블루베리맛 요거트•깔끔한 녹차•고소한 피넛버터맛

알래스카랩

 오프라인으로 시작해 온라인으로 확장된 알래스카랩.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5월 판교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를 얻어 강남 신세계, 인천 공항, 서울역, 명동, 울산까지 전국 5곳에 지점이 설치됐다. 100ml당 100Kcal를 넘어가지 않는데도 맛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 온라인까지 판매 루트가 확장된 케이스이기에 맛은 보장됐다. 얼그레이, 블루베리 등 메뉴 선택권이 넓다는 게 장점이며 대표 아이스크림으로는 깨끗한 우유, 로얄 얼그레이, 진한 초코맛이 있다. 깨끗한 우유는 연유 캔디의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우유 맛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질감은 셔벗에 가깝다.

 

 한컵에 500원씩 기부되는 스노우미

피넛버터•리코타치즈•딥초콜릿

스노우미

아이스크림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추가하고,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0g으로 만들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는 고민에서 탄생한 결과다. 건포도, 무화과 등에 존재하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뇨 아이스크림이라고도 불린다. 먹는 기쁨을 배로 만든다는 취지하에 인스타그램에 아이스크림 인증샷을 올리면 한 장당 500원이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는 기특한 아이스크림. 피넛버터, 리코타치즈, 딥초콜릿까지 3가지 맛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탈리아산 리코타치즈 분말, 프랑스산 코코아 파우더, 네덜란드산 코코아매스 등을 첨가해 원료에도 신경을 썼다. 모든 맛이 인기가 좋지만 고소하고 달달한 피넛 버터 맛이 의외로 조합이 좋단다.

 

고단백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벨랑슈

초콜릿•카라멜•바나나우유 맛

벨랑슈

다이어트 식품의 기본인 고단백 저칼로리를 실천한 아이스크림! 100ml의 아이스크림당 단백질함량이 4~5g, 식이섬유도 2.5g 포함돼 있다. 여타의 저칼로리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월등한 수준. 이는 같은 100ml의 양을 먹어도 느끼는 포만감이 다르다는 말과 같다. 바나나 우유, 초콜릿, 카라멜 등 3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과 비교해 봤을 때 식감이나 향을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먹어본 자들의 평. 세 가지 맛 중에서는 초코맛이 가장 인기가 좋아 파인트 크기로 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세가지 맛 모두 향이 강렬해 인위적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 첫 시도에는 인기 많은 초코맛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