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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1군 프리시즌에 3경기 연속 출전했다(영상)

19분을 뛰었다.

ⓒvalencia fc

이강인(17)이 발렌시아 1군 프리시즌서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경기서 3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강인은 앞서 스위스 2부리그 팀인 로잔 스포르트,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전을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전인 로잔전서 결정적 슈팅을 날리는 등 대범함을 보인 그는 PSV전서 절묘한 드리블 돌파를 선보였다.

이강인은 레스터전서도 능력을 발휘했다. 후반 26분 그라운드를 밟은 이강인은 측면 미드필더로 뛰었다. 상대 수비수들이 밀집된 곳에서도 패스를 시도하며 적극성을 보였다. 이강인은 19분을 소화하며 프리시즌 3경기째를 마감했다.

이강인은 오는 4일 에버튼을 맞아 프리시즌을 이어간다. 12일엔 손흥민의 친정팀인 레버쿠젠과 격돌한 뒤 2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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