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2018년 08월 01일 14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8월 01일 15시 58분 KST

서울 낮 최고기온이 111년 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대한제국 때부터 통틀어 가장 덥다.

Tomwang112 via Getty Images

서울 낮 기온이 39.6도를 기록해 111년만에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3시36분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서울 대표 관측소(ASOS)에서 측정한 기온이 39.6도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현대적인 방법으로 기상을 관측한 1907년 이후 최고기온이다.

육지에서 날씨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지상기상관측 장비는 크게 종관기상관측장비(ASOS)와 방재기상관측장비(AWS)로 나뉜다. ASOS로 측정한 온도가 공식 기록이다. AWS로 측정한 온도는 참고용이다.

1일 오후 3시15분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AWS에서 관측한 기온은 41.8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국에 ASOS는 96곳, AWS는 494곳이 있다. 서울의 경우 ASOS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1곳 있으며, AWS는 강남·서초·북악산·현충원 등에 27곳 있다. 

1907년 이후 서울의 가장 높은 기온은 1994년 7월24일 기록한 38.4도다. 서울은 전날 38.3도로 역대 2위를 기록한 뒤 하루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