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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이어폰 단자 빠질까?

에어팟을 사야 하나

  • 백승호
  • 입력 2018.07.31 11:45
  • 수정 2018.07.31 11:48

일본의 IT매체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새로 나올 아이패드 프로에서 이어폰 단자가 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공급 업체로부터 전해 들은 정보’라는 전제를 단 맥오타카라는 새로 출시되는 아이패드 프로에 3.5mm 이어폰 단자가 빠지고 또 크기도 10.5인치 모델의 경우 현재의 ’250.6㎜(세로) x 174.1㎜(가로) x 6.1㎜(두께)’에서 ‘247.5㎜ x 178.7㎜ x 6㎜’로 , 12.9인치 모델의 경우 305.7㎜ x 220.6㎜ x 6.9㎜의 크기에서 280㎜ x 215㎜ x 6.4㎜로 줄어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ipad pro concept image
ipad pro concept image ⓒmartinhajek

 

크기가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화면 크기는 그대로라는 전제에 그만큼 베젤이 줄어든다는 의미도 된다. 맥오타카라는 여기에 모서리 부분의 다이아몬드 커팅 가공이 전후면 모두에 적용돼 전반적인 디자인이 마치 ”아이폰 SE를 거대하게 만든 것”처럼 보일 것으로 이야기했다.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면 내부 공간 효율도 증가한다. 이 자리를 배터리가 채운다면 아이패드 프로의 배터리 용량도 증가할 수 있으나 맥오타카라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예상되는 새로운 변화는 또 있다. 바로 FACE ID의 도입이다. 지난 아이폰X 모델부터 도입된 3D 안면인식 보안 시스템인 FACE ID는 보안성의 문제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지문인식보다 인식 시간이 빠르고 또 홈버튼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편의성에서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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