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30일 주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의 손 사진과 함께 부모가 된 소감, 그리고 아내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상욱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며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어 ”마누라 진짜 진짜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며 차예련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1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