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18년 07월 30일 10시 59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7월 30일 11시 06분 KST

"자살 미화되는 세상은 비정상" 홍준표에게 이정미가 해준 충고

간략한 충고.

뉴스1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말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에게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간략한 충고를 하나 해주었다.

이정미 대표는 30일 MBC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과의 전화 연결에서 ”사실 많은 국민들께서 고인의 죽음을 아파하고, 애도하고 있지 않느냐. 그럴 때 이런 마음들에 대해서 공감하고, 그 마음에 담긴 고통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에 여유를 가지셨으면 한다”고 권유했다.

이정미 대표는 ”홍준표 대표가 수십년 동안 정말 적대적인 정치 공간 안에서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언어를 써오셨다”며 ”본인 스스로도 마음이 굉장히 많이 어지러우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정치에 한발 물러서 계실 때이기 때문에 세상을 좀 더 여유 있게 바라보시고,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는 그런 과정으로 나아가셨으면 하는 그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며 ”홍 전 대표가 이를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