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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잃은 정의당의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결식 당일엔 15.5%까지 올랐다.

ⓒ뉴스1

노회찬 의원을 잃었지만 정의당 지지율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정의당 정당지지율은 12.5%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간집계 기준으로 지난주보다 2.1%p 오른 수치로, 7월 2주차(11.6%)에 기록했던 최고치를 2주만에 경신했다. 정의당은 주중집계 기준으로 7월 둘째주에 지지율 12.4%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얼미터 측은 ”노회찬 전 의원 영결식이 열렸던 지난 27일에는 일간집계 기록이 15.5%까지 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도 각각 44.0%(▲0.6%p), 18.6%(▲0.3%p), 7.0%(▲0.7%p)로 소폭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은 2.9%(▼0.3%p)를 기록하며 다시 2%대로 내렸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8%p 내린 61.1%를 기록하며 6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 1월 4주차의 취임 후 최저치(60.8%)에 근접한 수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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