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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쿠니스가 전 연인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한 말

두 사람은 8년 동안 연애했다.

ⓒEthan Miller via Getty Images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가 ‘나홀로 집에’로 유명한 전 연인 맥컬리 컬킨과의 결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엘르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팟캐스트 ‘암체어 엑스퍼트’에 출연해 맥컬리 컬킨을 언급하며 ”내가 다 망쳤다”고 말했다. 밀라 쿠니스는 “20대 땐 내가 정말 바보 멍청이였다. 그걸 인정한 사람은 아마 내가 처음일 텐데, 나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나는 머저리였고, 내가 했던 일들은 모두 망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밀라 쿠니스는 ”나는 정말 못됐었고,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내가 나빴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반성했다.

또 ”싱글이 되었을 때, 나는 스스로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 정말 알고 싶었고, 그래야 내 자신을 다시 인간으로 여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Alberto E. Rodriguez via Getty Images

밀라 쿠니스와 맥컬리 컬킨은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8년 동안 연애를 했다. 결별 후 밀라 쿠니스는 배우 애쉬튼 커쳐와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현재 1남1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배우 브렌다 송과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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