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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이슈] 양미라, 4년 열애→결혼 "느낌 있는 10월 신부 될 것"(종합)

기사가 나오기 전까지 이 사실을 몰랐던 지인들도 있었다.

배우 양미라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양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10월에 결혼해요. 어제 기사보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하는 예식이라 기사로 접한 지인들께는 너무 죄송하고요. 잘 준비해서 느낌 있는 10월의 신부가 돼볼게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와 동시에 양미라는 예비 신랑과 손을 꼭 잡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부러움을 샀다.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양미라의 SNS에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라며 두 사람을 축복하는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OSEN

양미라의 러브스토리는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온 바 있다. 양미라가 직접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한 것은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를 통해서다. 당시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에서 “남자친구가 차승원 씨를 닮았다고 하더라”는 MC 오만석의 질문에 “차승원 선배님도 닮았고 20대 때의 최민수 선배님도 닮았다”고 답한 바 있다.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축하가 쏟아졌고 예비신랑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양미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랑은 2세 연상의 사업가다. 양미라는 OSEN에 예비신랑에 대해 “약간 ‘츤데레’ 스타일이다. 과묵한 스타일인데 든든하면서도 무게감 있게 잘 지켜주는 사람이다. 제가 모두한테 잘하는 스타일이면 예비신랑은 자기 가족한테 강한 사람이라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전한 바 있다.

4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양미라는 “저희가 4년 차 커플이다. 자연스럽게 올해는 결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결정됐다. 오래 사귀다 보니까 주변 사람들도 ‘결혼 안 하느냐’고 물으시더라. 같이 보낸 세월에 확신이 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양미라는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최근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우선 결혼 계획에 집중할 계획인 가운데,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열 그녀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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