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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티노와 디카프리오, 피트의 촬영현장이 포착됐다(사진)

내년 여름 개봉이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브래드 피트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기도 한 이 영화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다. 디카프리오는 TV 단역 배우인 릭 달튼역을 맡았다. 영화에서 달튼은 자신의 스턴트 더블(브래드 피트)과 함께 영화계에 진출하는 걸 꿈꾼다. 릭 달튼의 바로 옆 집에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인 샤론 테이트가 살고 있다. 달튼은 맨슨 패밀리 살인마들이 그녀를 살해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지난 7월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쿠엔틴 타란티노는 디카프리오와 피트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상황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때의 사진이 포착됐다.

 

위의 사진 속에서 두 배우는 최근 디카프리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미국 개봉일은 2019년 7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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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