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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밥’, AI 스피커로 만난다

미니언즈 캐릭터 ‘밥’이 인공지능(AI) 스피커로 탄생한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미니언즈 미니’를 26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언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4월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미니’의 한 종류로 ‘미니언즈 에디션’을 추가한 바 있다. 당시 프렌즈 미니언즈는 케빈(Kevin) 캐릭터로 만들어졌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프렌즈 미니언즈 미니는 밥(Bob) 캐릭터를 적용했다. 두 캐릭터가 실제 키 차이가 나는 점을 활용한 것이다.

네이버는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프렌즈 미니언즈 미니에서 클로바를 호출한 뒤 “미니언즈랑 놀래”, “미니언즈 불러줘”, “미니언즈랑 대화할래” 등을 말하면 미니언즈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그밖에 날씨·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음악·장소 추천, 영어 대화, 스마트홈 등 클로바를 탑재한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제공하는 기능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72x78.1x110mm 크기에 무게 268g이다. 오는 26일부터 클로바 온라인 스토어, 전국 라인프렌즈 매장, 네이버뮤직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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