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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개월' 장윤정 "♥도경완 믿음에 둘째 낳을 용기 생겨"

임신 7개월에 접어든 장윤정은 "너무 더워서, 숨차고 힘들다"면서도 남편 도경완을 언급했다.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 덕분에 둘째 임신을 계획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둘째를 임신한 가희의 VCR를 지켜보던 중 ”저도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든다”며 ”너무 더울 때 (배의) 크기가 급격하게 커져 숨이 너무 차서 힘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둘째 계획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연우를 키우면서 (남편이) 믿음을 많이 줬다. 이런 남편과 육아를 한다면 둘째를 낳을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남편 도경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도경완은 ”방송 나가면 남편분들이 다 저를 싫어하겠다”며 농담을 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진심이다”며 ”임신 사실을 안 날부터 지금까지 마사지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준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도경완은 ”유일하게 마사지를 못해주는 날은 숙직하는 날, 술 마시고 들어온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자꾸 술 약속을 잡는다”는 장윤정의 농담에 ”술이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마사지 하루 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아들 연우를 얻었다. 현재 장윤정은 둘째 ‘또꼼이’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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