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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의 ‘슈퍼파워’를 쓸 수 있으면 좋은 점(일러스트)

몇 년 동안 본 적 없는 애매한 지인과 마주쳤을 때 쓸 수 있는 슈퍼파워는?

아이언맨이나 헐크 등 마블 코믹스 주인공들이 갖고 있는 슈퍼파워를 갖게 되면 일상이 어떻게 바뀔지, 지루한 출퇴근길에 모두가 한번쯤은 생각해본 일일 것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조앤 사진슨은 이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녀가 표현한 그림은 우리 모두의 상상과 꽤 흡사하다.

전기 파워

투명화

위험! 지난 몇 년 동안 만난 적 없는 애매한 지인이다. 어색한 대화를 처리해야 할 위험성 높음.

텔레포트

느리게 걷는 사람.

힘쎈여자

“(꽉 잠긴 통조림) 으어어어”

“저기로 가 봐.”

소환술

흠… 너무나 안락한 자세

이지만 리모컨이 너무 멀군.

방어막

붐비는 지하철에서 최고.

사진슨은 이밖에도 공감갈 만한 일러스트를 공개하고 있다. 더 많은 사진슨의 일러스트는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 bo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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