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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폭력적인 남자친구' 사연에 제아와 치타가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영상)

제보자의 핸드폰을 몰래 보다가 걸려 제보자가 화를 내자 ”찔리냐”며 핸드폰을 집어 던졌다.

  • 김현유
  • 입력 2018.07.20 12:25
  • 수정 2018.07.20 12:26
ⓒ방언니/YouTube

‘가끔씩’ 폭력적인 남자친구와의 문제로 고민하는 여성에게 가수 제아와 래퍼 치타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조언을 건넸다.

19일 유튜브 채널 ‘방언니-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에는 ‘쎈마이웨이’ 27화가 공개됐다. 이날 사연을 제보한 여성은 3개월째 연애 중인데, 가끔씩 남자친구가 독단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제보자의 남자친구는 제보자가 잠시 핸드폰을 안 보면 ‘대체 뭐 하냐‘며 연락을 쏟아대고, 짧은 치마를 입으면 갈아입고 나오라고 강요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장난으로’ 제보자를 향해 ”남자였으면 나한테 맞았다”고 말하는 한편 제보자의 핸드폰을 몰래 보다가 걸려 제보자가 화를 내자 ”찔리냐”며 핸드폰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방언니/YouTube

이 사건 때문에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말을 꺼낸 제보자. 그러나 남자친구는 집에 찾아와 울며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며 제보자를 붙잡았다. 제보자는 ”평소에는 다정하고 좋은 남자친구”라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느냐고 제아와 치타에게 물었다.

이에 제아는 자신이 대학교 때 사귀었던 남자친구 이야기를, 치타는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 폭력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지적하며 ‘빨리 빠져나오라’고 조언했다. 이들의 진심어린 조언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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