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런던 타워브릿지 옆에 거대한 제프 골드블럼이 나타났다(사진)

타워브릿지 옆이다.

배우 제프 골드블럼은 25년 전,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말콤 박사를 연기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회자되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는 말콥 박사가 셔츠를 풀어헤치고 있는 장면이다. 당시 팬들은 공룡이 나오는 어드벤처 영화에서 왜 그가 섹시스타처럼 보여야 했는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 미스터리 때문에 유명해진 장면이다.

그리고 25년 후, 거의 똑같은 모습의 말콤 박사가 런던에 나타났다.

ⓒJohn Phillips via Getty Images
ⓒJohn Phillips via Getty Images

7월 19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말콤 박사가 나타난 곳은 런던 타워브릿지 옆이다. 높이 7.6m의 거대한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은 오는 7월 26일까지 전시된다.

이 조형물은 영국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NOW TV’가 ‘쥬라기 공원’의 25주년을 기념하며 세운 것이다.

ⓒJohn Phillips via Getty Images

제프 골드블럼은 실제 왜 이 장면에서 셔츠를 풀어헤쳤는가란 질문에 대해 “코스타리카가 덥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런던 #제프 골드블럼 #쥬라기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