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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8일 15시 02분 KST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여성을 기쁘게 하는 오럴 섹스 팁 7가지

4. 물론 클리토리스에 신경 써야 하지만, 음순의 힘도 과소평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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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여성에게 하는 오럴 섹스는 파트너에게 엄청난 쾌감을 줄 수 있는 성행위다. 단, 당신이 올바른 정보를 알아두고 실천할 때 그렇다.

성교육자섹스 세라피스트들에게 만족스러운 오럴 섹스를 하기 위한 조언을 요청했다.

(주의: 전반적인 팁일 뿐임을 기억하라. 모든 성 경험이 그렇듯,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에 대해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장 좋다. 아래의 충고는 젠더와는 무관하게, 전통적으로 여성의 성기로 이해되는 성기를 가진 사람들 모두에게 해당한다.)

 

1. 참을성을 가져라.

 

여성을 흥분시키려 할 때, 특히 오럴 섹스를 해줄 때는 참을성이 필요하다. 천천히 자극을 쌓아 올린 다음(몸을 마사지하거나 한동안 전희를 하는 등), 클리토리스에 특히 관심을 가지라.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는 반드시 클리토리스 자극이 필요한 여성들도 많다.

“클리토리스를 계속 자극하고 그녀가 즐기는 동작을 찾아라. 직접 물어볼 수도 있고, 그녀의 몸의 반응에 귀를 기울일 수도 있다. 원을 그리는 동작, 혀를 아래위나 양옆으로 움직이는 동작 등을 시도해 보라.” 성교육자이자 작가 지지 엥글이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면, 그녀가 절정에 다다를 때까지 그 행동을 반복하라.”

 

2. 손을 써라.

 

당신의 혀는 훌륭한 도구지만, 멋진 오럴 섹스의 열쇠는 손가락이다. 오럴 섹스를 하면서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쓰다듬거나, 음순을 만지작거리거나, 삽입하는 등의 행위를 해보라. 원한다면 섹스 토이를 동원할 수도 있다.

“‘오럴 섹스’라는 말을 보고 오직 입만 써야 하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입은 금세 지칠 수 있다. 손을 쓰면 두 배, 심지어 세 배의 자극을 줄 수 있고, 입이 쉬어야 할 때 쉴 수 있다.” 섹스 세라피스트 바네사 마린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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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라.

 

마음을 읽는 건 어려운 일이다. 여성이 침대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다. 물어보는 것이다. 침대에서 대화를 너무 많이 나누는 것은 섹시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상대를 기쁘게 하려는 당신의 노력을 파트너는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우리가 장담한다.

“그녀의 쾌감을 염두에 두어라.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려는 의지를 가지면 그녀는 흥분하기 좋은 상태가 될 것이다. 그녀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 하라!” 엥글의 말이다.

성교육자 에리카 하트는 파트너와 서로 마음이 통하고 있는지 관계 전, 관계 중, 관계 후에 확인하길 권한다.

“파트너가 당신에게 말하지 말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제 당신은 최소한 파트너가 당신이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게 되었다.”

 

4. 음순을 잊지 말라.

 

물론 클리토리스에 신경을 써야 하지만, 음순을 비롯한 성기의 다른 부분의 힘도 과소평가하지 말라. 날개 모양의 음순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경 말단이 많기 때문에 무시해선 안 된다.

“음순을 잊지 말라. 음순 역시 접촉에 아주 민감할 수 있다. 질구를 어떻게 자극해주었으면 하는지, 혹은 자극을 원하지 않는지도 물어보라.” 하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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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열의를 가져라.

 

당신이 오럴 섹스를 귀찮은 일로 여긴다면, 그녀는 분명 눈치챌 것이다. 그러면 그녀는 맥이 풀리게 된다. 적절한 기분, 즉 느긋하고 자신감 있고 너무 지치지 않은 상태인 것은 특히 여성들에겐 쾌감의 필수 조건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오럴 섹스를 받을 때 어색함을 느낀다. 특히 여성들이 그렇다. 그저 상대가 원하려니 생각해서 하는 게 아니라, 오럴 섹스 해주는 것을 당신이 정말 좋아한다는 걸 알게 하라. 그러면 상대는 마음이 편해지고 더 높은 수준의 쾌감을 느낀다.” 온라인 오르가즘 코스인 피니싱 스쿨을 만든 마린의 말이다.

또한 상대의 몸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고, ‘오럴 섹스를 하는 게 흥분된다’고 말하라고 마린은 추천한다.

 

6. 첫 오르가즘을 느낀 뒤 반드시 멈출 필요는 없다.

 

첫 오르가즘은 정말 좋지만, 두 번째는 환상적이다. 클리토리스는 절정 이후 굉장히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두 번째 오르가즘을 시도하지는 말라. 일단 덜 민감한 부위들에 초점을 맞추라.

“곧바로 클리토리스를 직접 자극하기보다는 언저리를 몇 분 정도 둥글게 자극하라. 음순 등 다른 부위를 핥고, 손으로 유두 등 다른 성감대를 탐구하라.” 엥글의 추천이다.

클리토리스에 회복 시간을 좀 준 다음에 두 번째 오르가즘의 시동을 걸라. 파트너가 원한다면 여성의  양손을 잡고 몸을 고정시켜서 그녀가 모든 자극을 다 흡수하게 하라. 그녀가 이런 형태의 부드러운 압박을 불편해한다면 그녀의 뜻을 존중하라.

“쾌감에 몸을 맡기기를 힘들어하는 여성들도 있다. 여성들은 쾌감을 우선시하라고 배우지 못했다. 그녀가 마음을 열고 몸을 맡기게 하려면 손으로 부드럽게 압박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그것 자체도 무척 흥분될 수 있다.”

 

7. 허밍(humming)은 어떨까?

 

마크 마이클스와 함께 ‘Designer Relationships: A Guide to Happy Monogamy, Positive Polyamory, and Optimistic Open Relationships’를 쓴 패트리샤 존슨은 오럴 섹스 중에 허밍을 하면 기분 좋은 진동감이 전해진다고 말한다.

“허밍은 당신 파트너의 성기에 울리는 진동을 만들어낸다. 당신은 인간 바이브레이터가 되는 셈이다. 연습이 좀 필요할 수는 있지만 정말 흥분된다.”

 

* 허핑턴포스트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