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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던 '타카하타 미츠키'의 정체

낯선 이름이다.

ⓒ뉴스1

유명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타카하타 미츠키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의 이름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올라 있어 한국에서도 높은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6일 일본 다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타카하타 미츠키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등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아직 양측은 직접적으로 여기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타카하타 미츠키는 1991년생으로 사카구치 켄타로와 동갑내기인 배우다. 지난 2005년 뮤지컬 ‘플레이백 Part2-옥상의 천사‘로 데뷔한 14년차 연기자이며 드라마 ‘과보호의 카호코’ ‘망각의 사치코’ 등으로 유명해졌다. 

이밖에도 타카하타 미츠키는 영화 ‘도둑배우‘와 ‘식물도감’ 등에도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6년 방송된 일본 후지 TV 드라마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에서 사카구치 켄타로와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 서강준 닮은꼴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를 통해 내한해 국내 팬들과도 만났다. 또한 한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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