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화성 생존 체험에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 MDRS 196기 크루로 참여한 김병만, 하지원, 구구단 김세정, 닉쿤 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지원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에 참여했으나, 시간이 흐른 뒤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잠을 깬다. 2~3시간 정도 잤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 지내는 것도 처음이다. 답답하다. 나도 모르는 감정이 튀어나와서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갈릴레오‘는 화성과 똑같은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국 유타 화성탐사연구기지에서 ‘화성’을 주제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