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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5일 13시 43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7월 15일 14시 01분 KST

"낮에 나가지 마세요" 30도 넘는 폭염 앞으로 10일 넘게 지속된다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의 더위다

weathergokr

현재 서울의 기온은 31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됐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이런 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라며 방재 속보를 냈다. 오늘은 낮 기온이 절정을 찍는 두시를 전후로 가장 높이 올라갈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낮기온이 최대 37도까지 오를 예정. 이에 따라 경북, 충남,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일 최고기온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리는 ‘폭염 경보‘가, 서울 제주 경남 등 일부 지역에서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하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기는 더위가 앞으로 최소한 열흘 길게는 20일 가량 계속될 것으로 봤다. 이 기간동안에는 전국 각지에 비가 올 확률도 무척 드물다. 

뉴시스에 따르면 기상청은 ”현재 폭염 현상은 여름철 우리나라 더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고기압 뿐만 아니라 티벳 고기압이라 불리는 대륙 열적 고기압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며 ”기압계 형태 또한 하층부터 상층까지 더위를 유발하는 고기압이 매우 견고하고 구조적으로 자리잡고 있어 고압대가 쉽게 흐뜨러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세종·울산·부산·대구·광주·경남(고성 통영 제외)·경북·전남(화순 나주 함평 순천 광양 보성 구례 곡성 담양)·충북(제천 단양 충주 영동 옥천 괴산 보은 청주)·충남(부여 공주)·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원주)·경기(여주 안성 평택)·전북(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 전했다.

서울·제주도(동부 북부 서부)·경남(고성)·전남(무안 장흥 진도 영광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여수 고흥 장성)·충북(증평 음성 진천)·충남(당진 서천 계룡 홍성 예산 청양 금산 논산 아산 천안)·강원도(북부산지 중부산지 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영월 태백)·경기(화성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부천 과천)·전북(진안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장수)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