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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5일 11시 23분 KST

추신수가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베이브 루스와 타이 기록이다.

Greg Fiume via Getty Images

추신수(36·텍사스)가 자신의 출루 행진을 50경기로 연장했다. 현역 선수 최장 기록을 이어감은 물론 역대 기록에서도 공동 40위에 올랐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선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볼넷 두 개를 골랐다. 5월 14일 이후 이어진 출루 행진도 50경기로 연장됐다.

1회 첫 타석에서 불리한 카운트에도 불구하고 볼넷을 골라 일찌감치 기록이 연장됐다. 추신수는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기록하는 등 두 차례 출루하며 분전했다.

이런 추신수는 이미 현역 선수로는 가장 오랜 기간 연속경기 출루를 이어간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MLB 역사상 50경기 이상 연속출루를 기록한 사례는 추신수 이전에 총 46번 있었다. 추신수가 47번째 주인공이 됐다.

50경기 출루 행진은 전설적인 선수인 베이브 루스, 추신수까지 8번의 사례가 있었다. 추신수가 다음 경기에서도 출루를 할 경우 역대 공동 37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