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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반년 전 크로아티아 '우승'을 예언한 일본의 해설가가 있다

드디어 오늘이 결승이다

  • 박세회
  • 입력 2018.07.15 10:39
  • 수정 2018.07.15 10:42
일본의 유명 축구 해설가 마츠키 야스타로 씨.
일본의 유명 축구 해설가 마츠키 야스타로 씨. ⓒcaptured

크로아티아의 선전을 기대한 사람은 많지만, 결승까지 진출할 거라고 확언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본의 한 해설가가 이미 반년 전 인터뷰에서 ‘크로아티아 우승’이라고 못을 박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축구 선수 출신의 유명 해설가 마츠키 야스타로(松木安太?) 씨는 일본의 주간지 다이아몬드 2017년 12월 30일 · 2018년 1월 6일 합병호 인터뷰에서 ”한편 이번 대회 태풍의 눈이 될 것 같은 팀은 기동성 좋은 모드리치로 대표되는 크로아티아”라며 ”(모드리치 외에도) 좋은 선수가 많은 실력 있는 팀이다. 동유럽이라는 지리적인 이점도 있어 독일마저 이길 것 같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꺾고 크로아티아가 첫 우승!”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야스타로 씨는 브라질이 8강전에서 벨기에에 패해 4강에 올라가지 못한다는 걸 예측하지는 못했다. 야스타로 씨는 16강전에서 일본이 벨기에에 승리해 8강에 올라가겠지만 8강전에 브라질에 패하리라 예측한 바 있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0시 00분.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이 있을 예정이다. KBS 2TV, SBS, MBC 방송 3사가 모두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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