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8년 07월 14일 16시 04분 KST

옴 진리교 사형수들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들이 공개됐다

지난 7월 6일, 6명의 사형수에 대한 집행이 이루어졌다.

TOSHIFUMI KITAMURA via Getty Images

지난 7월 6일,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사건을 일으킨 옴 진리교의 주범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옴 진리교의 교주로서 테러를 계획한 주모자인 아사하라 쇼코는 사형집행 전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사형이 집행된 6명 중 일부 사형수들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7월 13일, 일본 ‘도쿄신문’에 따르면, 그중 한 명은 이노우에 요시히로란 사람이다. 그는 사형 집행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부모님께 전해주십시요.”

또한 옴 진리교의 간부 출신으로 사형을 당한 나카가와 도모사와는 사형집행 전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내가 한 일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옴 진리교 테러사건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이들은 총 13명이었다.